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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 확산을 위한 <선플재단>의 사회적 기여

악플혐오 VS 선플

by 코끼리코라우 2021. 1.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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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 확산을 위한 <선플재단>의 사회적 기여


대학생 선플기자단 최윤서


근로복지공단과의 선플운동 협약 체결

   2020년 10월 14일,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선플재단은 선플 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의 취지는 ‘응원과 배려의 선플 문화 확산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내에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선플재단과 근로복지공단은 향후 선플 문화 확산을 통하여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교육 사업 등에 대해 꾸준히 상호협력 해나가기로 체결하였다. 

이에 대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는 선플운동은 직장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선플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을 바라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플운동 실천협약 체결이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며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라며 “바르고 고운말 사용으로 선플운동에 앞장서고 공동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아래는 근로복지공단과 실천 협약식에서의 선플재단 민병철이사장,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김재형 에이피피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구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김경식 근로복지공단 사회적가치국장의 단체 사진이다.

고용노동부와의 노사문화 상생 선플운동 체결

   다음으로, 앞선 2020년 7월 30일에는 고용노동부와 선플재단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발표하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와 선플재단이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기로 결정한 것인데, 이들은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계획과 전망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 화합을 위한 선플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 상생의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고 막대한 사회 갈등비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희망적 기대를 전망하였다. 추가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 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기 실업자들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하여 근로복지공단의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개인 사재로 1억 원을 기부하였다. 

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고, 장기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IMF 경제위기 때나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우리 국민들이 보여주었던 단결된 힘으로 이번 코로나 국난도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였는데, 이에 이 행사에 참석한 18명의 선플운동 회원과 교사들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기부 릴레이를 챌린지 형태로 진행하기로 약속하였다. 


강남구와 악플 추방운동 협약 체결

   한편, 선플재단의 다른 단체와의 악플문화 개선을 위한 협약 및 체결 운동은 올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된 움직임과 노력이었다. 선플재단은 2019년 12월 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인터넷 이용 윤리의식 개선을 위해 서울 강남구와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선플운동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댓글을 통해 악플에 대응하고 악플을 근절하고자 하는 인터넷 정신문화운동을 뜻한다. 악플로 말미암은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인해 사이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었고, 이에 서울 강남구는 선플재단과 협약을 맺어 선플운동을 전개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서울 강남구 전 직원은 전국 최초로 연 1회 이상 사이버폭력 예방의무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도 선플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매, 우호도시와도 협력하여 선플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선플운동에 대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선플운동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강남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의 기본정신과 상통한다"라며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품격 강남에 걸맞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와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 선플운동 체결

   뿐만 아니라,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구글코리아와도 함께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나섰었다. 작년인 2019년 5월 28일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하였는데, 구글코리아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악플 및 혐오표현 추방 활동에 참여할 100여 개의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하는 건전한 인터넷 언어문화 실천 캠페인 활동이다. 

그리고 여기에 참여한 100여 개의 선플동아리들은 인터넷 악플과 혐오 표현의 폐해를 알리고, 악플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개개인의 관심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선플운동은 악성댓글과 혐오표현을 쓰지 말자는 인터넷 평화운동"이라며 "악플과 혐오표현의 폐해를 깨닫고 악플 대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의 바램을 보여주듯 선플재단은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 표현 추방과 인터넷상의 인권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러 단체들과의 선플운동 협약 뿐만 아니라 악플과 혐오 표현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 달기, 지구촌의 각종 재난/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와 응원의 선플 달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선플재단의 다양하고 활발한 선플문화 기여 활동에 발맞추어, 앞으로는 어떠한 단체에 속하지 않더라도 모든 개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선플문화에 동참하고, 직접 긍정적인 댓글문화를 생산하기까지에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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