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기자단 장채연
#1 [제목 페이지]
6월 19일, 연방공휴일로 지정된 노예해방일
#2 [본문]
노예해방일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약 2년이 지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 마지막으로 해방 소식이 전해진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미국에서 노예해방일은 6월과 19일을 뜻하는 단어를 합쳐 '준틴스'(Juneteenth)로 부릅니다.
#3 [본문]
준틴스는 미국 흑인사회에서 중요한 기념일이었는데요, 47개 주와 워싱턴 DC가 기념하고 있으며, 작년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을 계기로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주가 더욱 늘었습니다.
#4 [본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미국에서 노예해방일로 기념돼 온 6월 19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에 서명하였는데요, 대통령은 "노예해방일은 노예 생활의 길고 힘든 밤과 다가오는 밝은 아침에 대한 약속을 동시에 상징한다"고 말하였습니다.
#5 [본문]
한편, 미 상원은 노예해방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하원 또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6 [본문]
이로써 미국의 12번째 연방공휴일이 된 노예해방일, 흑인 자유의 진전에 한 걸음을 뗀 바이든 대통령은 “위대한 국가는 가장 고통스런 역사를 무시하지 않고 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7 [마지막 페이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많은 인종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합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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