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플 기자단 이가은
#1 선플이란
선플은 “선의의 리플”의 줄임말로 악플의 반대 개념입니다. 선플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도덕적이고 매너있는 , 바람직한 댓글을 달면 그게 바로 선플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대상에게 용기과 희망 도는 칭찬의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있습니다.
#2 선플 사례 설명
작은 선플들이 모이면 그것이 한 개인의 인생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기도 하고 또 그런 것들이 모여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낳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 사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어떤 부부가 자신들이 받은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에인수당을 아껴가며 기부를 해온 사례가 기사로 전해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달며 그들의 선행을 모욕했습니다. 그때 상황을 해결하고자 선플운동본부가 나서서 선플을 장려했고 그 결과 많은 선플이 부부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는 나중에 한 인터뷰를 통해 그 댓글들이 자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지금까지 기부를 이어가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어떤 선플달기 활동 지도 교사분과의 인터뷰에서 한 개의 선플이 그 댓글창의 분위기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교사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우연히 한 버스 운전기사분의 행동을 비난하는 내용의 기사와 거기에 달린 악성 댓글을 보게 되었고,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직 정확한 사실 관계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면 안된다" 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댓글을 달아주었고, 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이 누그러졌다고 합니다. 이 사례를 통해 작은 선플 하나가 얼마나 큰 효과를 불러오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3 선플의 영향력
선플은 상호적인 것입니다. 선플은 단순히 상대방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언젠가 그 선한 영향력이 선플을 다는 우리들에게 돌아옵니다.
한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모 학교에서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선플달기 캐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캔페인을 통해 악플이 사라지고 선플이 늘어나는 선영향도 있었지만 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선플을 다는 학생들의 변화였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의 언어 습관도 개선되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 사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선플을 달면 그 선함이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 선플 실천
선플만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생활 습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함꼐 아름다운 사이버 선플문화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namu.wiki/w/%EC%84%A0%ED%94%8C
https://www.segye.com/newsView/20130617004712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7/11/7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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