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플 기자단 김규리 송유나 장보윤
1 : 안녕하세요, 선플기자단입니다!
2 : 여러분은 ‘딥페이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통해 기존 영상물에 다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덧입히는 기술입니다.
3 : 딥페이크가 발전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로 누구든 특정 영상의 주인공으로 조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조 바이든 후보가 직접 촬영한 것처럼 보이는 틱톡 영상이 딥페이크로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외에도 여성 아이돌의 합성 사진, 지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물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4 : 빠르게 발전하고 다양화되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다른 기술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제도적인 차원에서 처벌을 강화해 제작 자체를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 역시 조작된 영상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5 : 딥페이크는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영상 재현의 기술과 같이 순기능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원격회의나 증강현실에서 딥페이크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6 : 딥페이크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의 가치는 다시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딥페이크 영상 속에서 진짜 정보를 가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선플 기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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