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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피해 예방법

악플혐오 VS 선플

by 코끼리코라우 2020. 12.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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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피해 예방법


대학생 선플 기자단 김정아, 김예주


안녕하세요 선플기자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스미싱 문자는 절박한 사람들을 쉽게 현혹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뿐만 아니라 은행의 대출 지원, 백화점 상품권 지급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악성 어플 설치나 링크 접속을 유도합니다. 오늘은 최근 속출하는 스미싱 사기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입니다. 불법 인터넷주소나 악성 어플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개인정보 탈취와 소액결제 피해를 보게 됩니다.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배포해 수신자들이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탈취합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기

지인에게 온 메시지라도 인터넷 주소가 있다면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기

미확인 어플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강화하기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금액 제한을 지정하기

 

스미싱 피해가 의심될 때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사이버민원센터(국번없이 118)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스미싱 피해를 봤다면 제일 먼저 경찰에 이를 신고하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이동통신사 및 결제 대행사 등의 관련 사업자에게 제출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하면 이체가 이루어진 해당 계좌의 지급 정지 요청과 피해 구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후 스마트폰에 남아있는 악성 파일을 삭제해야 합니다. 파일 삭제가 어려울 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www.boho.or.kr)에 접속하여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습니다.

 

이제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스미싱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사전 예방 방법과 사후 조치 방법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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