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 출시, 악플도 이젠 안녕?

악플혐오 VS 선플

by 코끼리코라우 2021. 7. 23. 18:51

본문

반응형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출시, 악플도 이젠 안녕?

 

대학생 선플기자단 안재진

 

 

 

2000년대 이후 포털뉴스가 등장함에 따라 네이버, 야후와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은 댓글 기능을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댓글을 활성화함에 따라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익명성이 보장되고 어떠한 규제도 없었던 터인지 사람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무차별적인 악플 테러를 시작하였고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각해져 갔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정치인들이 악플의 심각성을 호소하기도 하고,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그 결과 기업과 정부는 포털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는 등 단기간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빠른 해결책을 이행하였다. 하지만 도리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게시판이나 직접메시지를 통한 악플 활동이 늘어났으며 댓글 폐지가 결코 악플을 근절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그렇기에 지난 1일 김민준 어웨이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상호작용적 공간으로 인터넷 공론장 역할을 하면서 악플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인플루언서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을 출시한 것이다.

 

미어캣용도

 

미어캣은 별도로 운영 중인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인플루언서에게 24시간 법률 상담을 지원하며 인플루언서들이 받은 폭언, 욕설, 모욕, 성희롱 발언을 AI를 통해 자동으로 SNS 운영사에 신고 접수하기도 한다. 더불어 다양한 법무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악플러에게 손해배상 청구까지 진행한다. 현재 미어캣은 인스타그램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스들은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도 가능해졌으며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위한 데이터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서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의 기술력을 통해 인플루언서에게 필요한 다양한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어캣은 여러 자료 수집과 상호작용적 공간으로 인터넷 공론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악플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 실질적인 해결책?

 

우리는 그동안 악플을 지나치게 결과론적으로 바라보면서 차단과 처벌 중심의 규제를 고려했다. 하지만 악플의 원인과 사회적인 요인을 분석하는 시도는 부재하다. 이러한 이유가 매번 악플 근절 캠페인에 실패하는 주된 요인이 아닐까 싶다. 실제, 악플을 작성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문제점에 대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단순한 법적 처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새로 출시된 악플 모니터링 서비스, 미어캣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악플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바랄 뿐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