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기자단 박정윤
#1 [제목 페이지]
보육원 친구들은 ‘자립’을 어떻게 하는 걸까?
#2 [본문]
20대인 여러분이 지금 자립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살아가는데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일단.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자금’, ‘부모나 국가 등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3 [본문]
한 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와 같은 또래의 보육원 출신 친구들은 ‘어떻게 자립할 수 있는 거지?’ 라고요.
#4 [본문]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출신 아이들은 ‘보호종료아동’ 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매년 약 2,500 명 씩 나옵니다.
보호종료 아동들에겐 최초 1회에 한해 ‘자립정착금’이 지급됩니다.
약 300~500만 원의 정착금으로 아이들은 자립해야 합니다.
#5 [본문]
하지만 현실은…
1. 자립정착금은 실질적인 자립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
2. 기본적인 의식주가 보장되지 않아 우울증 등의정신적 질환 유발
3. 아이 10명 당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하는 관리사 배치하지만 부족
4. LH청년전세임대제도나 사설 복지기관의 외부지원금이 아이들의 수나 생활을 유지하기엔 부족
#6 [본문]
보호종료아동의 반이 급박한 자립 준비 기간 등으로 인해 단순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하게 직업 선택의 기회가 박탈된 것을 의미합니다.
#7 [본문]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자립정착금을 500만 원 → 2,500만 원으로 올리고자 하지만 현실성과 강제성이 없습니다. 진정한 평등을 추구한다면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3~5년 간의 아이들을 사후관리해야 합니다
#8 [마지막 페이지]
사전을 찾아보면!! 성인의 정의는
1.성인은 다 자란 사람(만 18세의 청년)
2.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너무 1번으로만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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