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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와 바이든의 2차 토론 취소

자연과학

by 코끼리코라우 2020. 10.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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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바이든의 2차 토론 취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코비드-19 진단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상 토론을 거부하자 대통령 직속 토론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2차 토론을 취소했다고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CNN에 전했다.

이번 선거 취소는 선관위와 선거운동 양측간의 48시간 동안의 격앙된 싸움의 정점으로, 10월 22일 내슈빌에서 열릴 세 번째 토론이 두 후보간의 최종 회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가장 먼저 보도했다.


인권위는 보건 자문위원들의 지원을 받아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마이애미로 예정됐던 토론회가 사실상 개최될 것이라고 목요일 오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총선 토론의 미래를 문제 삼는 일련의 사건들을 터뜨리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계획을 즉각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에 대해 바이든 대변인은 "다음 주 목요일 경선의 가상 형식에 동의했을 것"이라고 재빠르게 말했지만, 대통령이 보석을 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전 부통령이 질문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형식을 예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나중에 ABC 뉴스가 전 부통령과 함께 마을 회관을 주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바로 그렇게 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자신들의 후보가 토론에서 물러난 데 대한 대응으로 목요일에 3개의 성명을 발표하여 인권위를 쾅 닫았고 바이든 선거캠페인을 직접 토론에 동의하도록 몰아붙였고 10월 15일 토론을 1주일 뒤로 미루고 그 다음 3차 토론회를 10월 22일로 며칠 앞둔 10월 29일로 3차 토론회는 불과 며칠 전인 10월 29일로 연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11월 3일 선거 케이트 베딩필드 선거캠프 대변인은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는 토론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위원회는 그렇게 한다"고 밝히는 등 바이든의 선거캠프는 이들의 제안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네이비 Cmdr 때문에 그렇게 주장해왔다. 션 콘리 박사님, 여행 허가를 내주셨으니 위원회가 직접 만나서 논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빌 스테피엔,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장은 성명을 통해 "따라서 대통령직속토론위원회가 토론을 가상의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연기하거나, 아니면 어떤 식으로든 변경해야 할 의학적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주요 부동의 주에서 바이든에게 뒤지거나 동점이 된 트럼프로서는 정치적 손실이다. 토론의 패배는 그의 선거 운동이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강령을 박탈한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첫 토론은 7천3백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현실은 일단 트럼프가 물러나고 바이든이 ABC 시청에 합의하면 후보 간 2차 토론은 가능성이 낮다고 복수의 협상 소식통이 전했다.


그리고 프랭크 파렌코프 선관위 위원장은 목요일 밤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이미 경쟁에서 물러난 후 다음 주 마이애미에서 직접 토론회를 열려는 트럼프 선거캠페인의 추진은 다음 주 어떤 토론도 가상이 되어야 한다는 대통령 토론 위원회의 생각을 바꾸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그것을 치워야 할 것입니다,"라고 파렌코프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해서 바이든 선거캠페인이 다시 개입되지는 않는데, 위원회 위원장이 바이든의 고위 보좌관들과의 대화 이후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믿는 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파렌코프는 "그들은 ABC를 통해 이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선거캠프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좋아 보이지 않는다."


금요일에 있었던 선거 운동과 위원회간의 협상은 마이애미 토론의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을 바꾸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날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CNN에 "마이애미가 취소될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것은 정당하다"면서 "어느 쪽이든 마이애미를 성사시킬 움직임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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