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1을 통해 알아보는 트렌드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1을 통해 알아보는 트렌드 전망

 

대학생 선플기자단 최윤서

 

트렌드 코리아 2021 부제 ‘COWBOY HERO’

C 브이노믹스

O 레이어드홈

W 자본주의키즈

B 거침없는 피보팅

O 롤코라이프

Y 오늘하루운동

H N차 신상

E CX 유니버스

R 레이블링 게임

O 휴먼터치

  1) 브이노믹스  ( Coming of V-nomics )

  -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

  - 경제 양상은 K자형 양극화가 될 것이며 언택트 근무 및 교육 환경이

    지속되어,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경험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제공할

    지가 중요해진다.

 

  2) 레이어드홈  ( Omni-layere Homes )

  -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생긴 집의 여러 기능

  - 인테리어 업계가 활발해졌고 (기본 레이어), 다기능 집이 생겨나고

    있으며 (응용 레이어), 집이 생활의 중심이 되며 슬세권 (슬리퍼를

    신고 나갈 수 있는 지역)이 핫해졌다. (확장 레이어)

  3) 자본주의키즈  ( We Are the Money-friendly )

  - 돈과 소비에 대한 편견이 없는 새 소비자들이 자본주의 시대의 주체

  - 플렉스하지만 알뜰하게 챙길 땐 챙긴다. 재테크 공부를 통한

    경제적 관념 형성은 필수적이다.

 

  4) 거침없이 피보팅  ( Best We Pivot )

  - 소비 시장이 급격히 바뀔 때,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변화

  - 기술 운영 노하우 중심 사업 전환, 시설 설비 공간/ 건물 중심

    사업 전환, 소비자 집단 중심 사업 전환, 새로운 품목 기획 등

  5) 롤코라이프  ( On This Rollercoaster Life )

  - Z세대들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

  - '줄서기 - 타기 - 내리기' 단계에 알맞는 빠른 생애사 전략 필요

 

 

  6) 오늘하루운동  ( Your Daily Sporty Life )

  - 젊은이들의 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

  - 운동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고 자아를 표현하며 소속감을 느낀다.

 

  7) N차 신상  (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

  - 여러 차례 거래되더라도 신상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트렌드

  -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환영, 롤코라이프와도 연관, 환경 중시

  8) CX유니버스  ( Everyone Mattered in the CX )

  - 고객 경험의 총체적 관리의 중요성 (Customer eXperience)

  - 고객의 불만을 개선하는 CS를 넘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CX

 

  9) 레이블링 게임  ( Real Me )

  - 자기 정체성을 특정화된 유형으로  정의하고자 하는 트렌드

  - 멀티 페르소나 안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해 특정 유형의 라이프

    스타일을 동조, 추종함으로써  정체성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게임화된 노력 ex. 자가진단 테스트 열풍

 

  10) 휴먼터치 (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

  - 언택트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

  - 인간적 소통 강화, 기술에 사람의 숨결 불어 넣기, 내부 조직 구성

    마음 챙기기, 고객 중심의 공간과 동선 꾸미기 등

 

특히  주목할 것은?

9) 레이블링 게임

한 사람이 여러 정체성을 갖는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 "나는 진정으로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온라인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터넷 환경 속에서의 나'는 어떤 정체성을 지니고 타인들과 소통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10) 휴먼터치

코로나 19 사태로 언텍트 트렌드가 더욱 조명을 받으며 직접 소통이 단절되고 간접적 소통이 증가할수록, 진실된 인간적 감성과 공감이 중요해진다. 진심이 담긴 인간의 손길이라는 의미가 담긴 '휴먼터치'는 화면 너머의 우리가 꾸준히 되새겨야 할 덕목이다.

 

2021년은 2020년보다 더 나은 상황에서 서로의 인간적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