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애플페이 카드등록 100만건 넘어

한국에서 애플페이 카드등록 100만건 넘어

3월 22일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실물 카드 없이 호환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휴대폰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애플페이는 출시 첫날 카드 등록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애플(Apple) 팀은 이를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표현했지만, 이 달성의 구체적인 의미와 기준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Apple Pay)가 사용자의 카드 번호를 Apple의 서버나 개인 기기에 저장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대신 고유한 장치 계정 번호를 생성하고 암호화 프로세스를 통해 장치의 내부 보안 칩에 저장합니다.

사용자가 아이폰(iPhone), 애플와치(Apple Watch) 등 두 기기에 하나의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각각 하나의 Apple Pay 토큰이 발급됩니다.

애플페이(Apple Pay)는 실제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 없이도 iPhone, iPad, Apple Watch 및 Mac과 같은 Apple 장치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방법을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지갑 서비스입니다.

Apple Pay를 사용하려면 사용자는 신용 카드 또는 직불 카드 정보를 기기의 Apple Wallet 앱에 추가해야 합니다.

카드가 추가되면 결제 단말기 근처에 장치를 대고 Touch ID, Face ID 또는 암호로 결제를 승인하여 참여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Apple Pay는 전 세계 가맹점에서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으며 많은 Apple 장치 사용자에게 점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옵션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