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마리 정리법은 집안 물건을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합니다. ①의류 ②책 ③서류 ④소품(부엌·화장실 용품) ⑤추억의 물건(사진·기념품)입니다. 범주 순서대로 해당 물건을 모두 꺼내어 한 곳에 모은 뒤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너무 많지 않은지 평가합니다.
고장 나거나, 시기가 지나서 쓸 수 없거나, 버릴 이유가 명확한 물건은 간단히 버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버릴 이유가 딱히 없는 물건들입니다.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1년 동안 쓰지 않았으면 버립니다’, ‘임시 보관 박스를 만든다’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버릴 물건을 어떻게 고르는가?’ 측면에서 보면 정리의 초점은 크게 빗나갑니다.
곤도 마리에에게 전 세계가 열광한 ‘정리의 힘’은 4가지를 강조합니다.
1. 물건을 만져보고 설레이지 않은 것은 버려라.
2. 장소별로 물건을 정리하면 안된다. (종류별 정리가 포인트)
3. 잘 버리는 방법, 옷, 책 등 물건별로 버려야 한다. (같은 물건을 모두 모아놓고 한번에 버릴지 혹은 남길지 판단)
4.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려라. (난이도가 높은 것을 하다 정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집안을 정리하면 자신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나아가 인생까지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버리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책상 정리 잘 하는 사람이 연봉도 많이 받는다 - 『하루 15분 정리의 힘』
“사람들 중에는 성과를 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Input 해야죠. 그리고 그것들을 잘 가공해서 원하는 Output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잘하는 것은 Input이에요. 그런데 자꾸 모으기만 한다는 게 문제죠. 책상에는 엄청난 자료가 있고 컴퓨터에도 파일로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것을 Input 해서 원하는 Output이 나오는 흐름을 만드는 겁니다. 그 공간에 정체되고 맴도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통해 사용해야 한다는 거죠.”
● 물건의 수를 줄입니다.
● 물건을 둘 때 정해진 위치에 한 번에 두는 습관을 들입니다. (예를 들어 외출 후 집에 돌아와 외투를 쇼파에 두었다 나중에 옷장에 정리하지 말고 한번에 정해진 옷장에 겁니다)
● 자주쓰는 지갑이나 가방부터 정리합니다.
● 위치만 옮기는 것으로는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 버릴 것을 골라내기 위함이 아니고, 쓸 것을 골라내기 위함입니다.
● 장소별이 아니라 종류별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위쪽부터 아래로(바닥부터 하면 먼지가 또 쌓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 이메일 정리하기
- 업무용과 개인 회원가입용 이메일 구분
- 스펨메일은 즉시 수신거부, 수신알람off 활용
- 기존 메일은 [과거메일] 폴더를 만들어 옮기고 지금부터 오는 메일은 Inbox Zero 시스템 활용
■ 명함관리하기
- ‘리맴버’ : 받은 명함 촬영만 하면 정확히 자동 입력, 스마트폰과 PC에서 관리가능, 회원간 자동 업데이트
■ 주소록, 연락처, 친구생일 관리
- [네이버 주소록] PC와 스마트폰 연동관리 가능
- [카카오톡 죠르디 (캘린더)] 일정 및 생일관리
- 연락처 관리팁 : 검색과 기억을 쉽게 이름저장하기
(팁: 성명.소속.직책.특이사항.중요내용.만난날짜와 장소)
예시) 홍길동.삼성전자.부장.친철.공모사업.21.07.20.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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