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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을 위한 첫 걸음, 퍼피워킹

악플혐오 VS 선플

by 코끼리코라우 2021. 1.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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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을 위한 첫 걸음, 퍼피워킹

대학생 선플 기자단 김규리, 송유나, 장보윤

2. 지난해 11월, 퍼피워킹을 하던 봉사자와 안내견이 한 대형마트에서 출입이 거부되는 사거니 있었습니다. 장애인 복지법에 따르면 안내견과 안내견 훈련자는 공공장소에 출입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 무지했던 마트 관계자가 무작정 출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이미지)
3. 이는 우리 사회에 안내견에 대한 배려와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면서도, 긍정적인 효과 또한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퍼피워킹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관심도 높아졌다는 점이 바로 긍정적인 효과입니다. 
   사진 출처(삼성화재안내견학교)


4. 안내견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첫걸음으로서 사회화 과정, 즉 퍼피워킹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퍼피워킹’이란 안내견 훈련을 받을 강아지들을 생후 7주부터 약 1년 정도 일반     가정에서 맡아 위탁 및 양육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봉사자들은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될 안내견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삼성화재안내견학교)


5. 그렇다면 퍼피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요? 첫째로는 강아지를 주로 돌     봐 줄 성인(주부)이 가족 중에 있어야 합니다. 둘 째, 실내 사육을 원칙으로 합니다. 셋 째,     미취학 자녀가 없어야 합니다. 넷 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방문 가능한 서울이나 수     도권 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다섯 째 다른 반려견이 없어야 합니다. 


6.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기 때문에, 안내견의 행동은 시각 장애인의 안전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안내견을 만났을 때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는데요. 안내견을 ‘강아지’     로서 대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행 중일 때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등 안내견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르거나 간식을 주는 행동 또한 해서는 안     되겠죠?

7. 우리는 안내견을 누군가의 소중한 눈, 그리고 그 이상의 불가분적 존재라고 인식해야 합니     다. 안내견과 시각장애인, 그리고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세요. 이상으로 선플     기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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